수익형 블로그 스킨도 중요하다, 뭘 선택할까?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면 많은 스킨의 종류에 어떤 걸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블로그 스킨은 어떤 걸 선택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지 정리를 해보았다. 블로그 스킨은 톱니바퀴를 눌러서 설정창에서 변경할 수 있다.

꾸미기에서 스킨 변경으로 들어가서 스킨 변경을 하거나 직접 수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무료 배포되는 무료 스킨, 그리고 유료 스킨, 기본 스킨이 있다.

---

스킨은 아무거나해도 되겠지? 하지만 생각보다 수익과 관련된 부분이다. 사이드바가 있는 스킨이나 본문 이외에도 광고를 넣을 있는 스킨이 더 누를 확률이 높아지고 스킨에 따라서 제목 크기나 폰트도 다르기 때문에 광고가 보이는 위치가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포털 최적화를 위한 페이지 속도가 매우 중요하고 여기에 큰영향을 주는 것이 스킨이다. 취미로 블로그를 한다면 개인 취향에 맞게 꾸며주면 되고, 수익을 위한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 스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 whatever를 추천한다.

유료스킨?무료스킨?

스킨도 유료 스킨도 있다. 가격은 몇만 원 정도이지만 수익형 블로그에서 인기가 많은 스킨은 JB이다. 이 스킨은 애드센스 광고를 넣을 수 있는 위치가 만들어져 있어서 쉽게 사이드바, 하단부, 상단부에 광고를 넣을 수 있고 폰트 변경 및 레이아웃 변경이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스킨 편집이 어려운 사람에게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유료 스킨은 기본 스킨에 비해 디자인이 예쁘고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페이지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블로그 속도는 PageSpeed Insights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데스크톱속도 70이상 모바일 X)
그리고 무료 스킨은 무료이긴 하지만 만약 포털에서 변경되는 사항이 있을 시에 반영이 느리고 관리가 잘 안 된다는 점에서 크게 추천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기본 스킨만으로 시작해도 충분하고 사이드바의 메뉴를 줄이고 페이지 속도를 올릴 수 있는 최적화 작업이 필요하다.

사이드바의 중요성

여러 스킨에서 사이드바가 있고 위치가 조금씩 다르다. 이 사이드바의 위치와 유무에 따라서 광고를 넣을 수 있고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네이버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모바일을 통해 유입되는 양이 현저하게 많기 때문에 어차피 모바일에서는 포스팅 위주로 보이고 사이드바에 설치된 광고는 아래쪽에 나오게 된다. 그래서 큰 광고효과는 없으면서 속도만 느려지기 때문에 속도에 조금 더 중요성을 둔다면 사이드바가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pc에서 유입이 많은 키워드라면 사이드바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개인에 맞게 여러 테스트를 통해 선택해야 한다.

스킨 변경 자주 해도 될까?

스킨 변경을 자주 하면 안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안좋은 이유는 스킨을 변경하면 모든 편집 기능들이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스킨 변경 전에 미리 넣었던 추가 코드들이 지워져서 새로 넣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변경을 하기 전에 미리 코드들을 복사해놓는 것이 좋고 사이트맵도 다시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웬만하면 스킨을 저장해놓는 것이 혹시나 잘못 변경하였을 때 다시 불러올 수 있다.